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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관련

현관에서 확인해야 할 요소들(2)

by 셀인가이드 2022. 12. 29.

현관에서 확인해야 할 요소들(2)

이전글의 연장으로 현관에서 체크해야할 요소들을 추가로 정리해보겠다. 

이는 집마다 또는 현장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해당하는 요소만 확인해보면 되겠다 .

1. 도어클로저

도어클로저는 왠만하면 교체하는게 좋다. 이쁜 색상으로 교체하자.

미리 구매해놓고 필름 작업시 이것으로 달아주세요. 하면 필름 시공자분께서 친절하게 달아주실것이다. 

어차피 필름 시공하려면 기존거 떼어내야 하기 때문에 문제될것 없다. 말발굽도 같은 요령이다. 

 

2. 신발장

신발장에서는 고려해야 될것들이 몇가지 있다. 

 

1) 신발장 폭 

신발장 폭은 신발장이 끝나는 마감선에 따라 다른데 대부분 320~350 정도로 짠다. 

폭을 정할때 가족 구성원중에 왕발이 있다면 (280 이상) 꼭 폭을 최대로 잡아야 한다. 

신발넣고 문이 안닫히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렇게 신발을 옆으로 돌려서 넣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2) 신발장 구성

(출처: 오늘의집 효나나나나님)

인테리어는 개인의 취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요즘 트렌드를 꼭 따라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요즘 많이 하는 신발장 구성은 위 사진과 같다. 하부 띄움을 하고 LED조명을 설치하고 

중간 박스를 설치하고 LED 조명을 넣어서 따스한 현관 분위기와 실용성을 갖춘다. 

중간박스는 차키, 마스크, 가족사진을 놓기 좋은 공간이고 하부 띄움은 간단한 슬리퍼나 

인조식물(잔디 등)과 조약돌 등을 배치해서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이를 시공하기 전에는 전기작업이 필요하다. 이는 전기작업에서 다루겠다. 

 

3. 현관타일

현관타일은 단단한 자기질 타일을 시공해야 한다. 요즘은 콩자갈도 시공하고 에폭시도 시공하기도 하지만

타일이 가장 무난하다. 현관 타일을 시공할때 고려해야 할것은 타일을 덧방을 할것이지 철거하고 재시공 할 것인지 확인해야 하는것이다.

물론 철거하고 재시공하는게 가장 좋다. 하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타일 덧방을 한다면 고려해야 할것들이 있다. 

디테일한 부분은 타일시공 편에서 다룰 예정이다 몇가지만 적자면

 

1) 시공되어 있는 타일에 들뜸이 있는가?

기존에 시공되어 있는 타일에 들뜸이 있다면 당연히 철거하고 재시공해야 한다. 타일을 하나씩 두들겨 보며 확인해야한다. 

 

2) 신발장 하부띄움 및 LED조명을 시공할 것인가? 

위 사진은 현관타일이 광이나는 유광타일을 시공할 경우 하부 띄움 조명이 반사되기 때문에 

현관 하부띄움 및 조명을 시공하려면 무광타일을 시공해야한다. 디테일한 것은 추후 타일시공 편에서 다루겠다. 

 

3) 현관문 문틀 하부와 타일과의 단차 확인

기존에 시공되어 있는 타일이 현관문 문틀 하부와 단차가 거의 없고 수평이라고 하면

이 상황에서 타일 덧방을 하게된다면 타일이 현관문 문틀 하부보다 1~1.5cm가량 높아지게 된다.

그러면 코너비드를 시공해야하는데 이는 그렇게 보기가 좋지 않으니 이런경우라면 현관타일 올 철거를 추천한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양평타일시공(전자일개미) )

현관편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은 거실에서 확인해야 할 요소들을 정리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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